조계종 제15교구 본사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직무대행에 최근 임명된 지은 스님 집행부가 수차례 무산됐던 방장 후보선출을 위한 첫 산중총회를 10월 14일 공고했다.
11월 2일로 예고된 이번 산중총회에서 그동안 방장후보 선출 무산으로 내홍을 겪어왔던 통도사가 정상화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축총림 방장 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11월 2일 오후2시 통도사 설법전에서 열리며 참석대상은 약 700명에 이른다.
참가자격은 △비구계를 수지한 지 5년이 경과한 15교구 재적승 △임명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한 본사 국장급 이상 종무원 비구 △15교구 관할 말사 주지인 비구(니) △비구계를 수지한 지 5년 이상 경과한 자로 주민등록상 2년 이상 15교구본사 거주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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