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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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지측 경호업체 대표 '과잉경호' 혐의 긴급체포
물리적인 폭력행사하도록 지시
선암사 폭력 사태를 수사중인 전남 순천경찰서는 10월 9일 이번 사태에 새 주지 승조 스님이 동원한 경기지역 모경호업체 직원들이 과잉 경비를 했다고 판단, 이 업체 대표 장모(29)씨를 경비업법 위반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8일 새벽 7시경 자신의 용역업체 직원들에게 선암사 진입시 前 주지 금용 스님측 스님들을 밀고 뿌리치는 등 물리적인 폭력을 행사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8월 개정된 경비업법엔 ‘타인에게 위력을 과시하거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등 경비업무 범위를 벗어난 행위’를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이 경호업체가 등록돼 있는 경기지방경찰청에 이 업체의 경호업에 대한 허가를 취소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한편 순천경찰서는 8일 현장에서 체포한 경비업체 직원 19명과 태고종 소속 승려 7명의 형사처벌 여부를 곧 결정할 방침이다. 이중 과잉행동한 3~4명의 사법 처리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주일 기자 | jikim@buddhapia.com
2006-10-10 오후 6:23:00
 
한마디
불제자님 ! 나도 이하동문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2006-10-11 오전 12:22:55)
141
힘으로 밀어붙이는것 은 항우가 칡넝굴에 넘어지듯이 반드시 그렇게 되고 말것이다
(2006-10-10 오후 11:26:33)
143
정말 구시대적인 발상이다 아직도 자기의 영욕을 위해서 그리고 부처님 탁자밥을 먹는 사람들이 가슴에 손을얹고 생각해 볼일이다
(2006-10-10 오후 11:23:55)
144
참여정부는 폭력을 단호히 대처하라 신성한 도량을 접수한다는 미명하에 폭력배를 동원한점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가정파괴범보다 더 악한 사람들이 법을 도둑질하고 도량을 집어 삼키려는 자들이다.
(2006-10-10 오후 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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