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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관장 김성구)은 안압지 출토 금동판불상의 보물 지정을 기념해 특별 공개전시회와 전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경주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금동판 삼존불상 2점과 보살좌상 7점을 공개한다. 금동판 불상은 모두 10점으로 보물 제1475호로 일괄 지정돼 있고 현재 이 가운데 보살좌상 1점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되고 있어 사진자료로 대체하여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특별공개전시는 국립경주박물관 미술관에서 10월 10일부터 내년 2월 31일까지며 전시설명회는 국립경주박물관 미술관에서 10월 21일 오후 6시에 열릴 예정이다.(054) 740-7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