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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영광보다는 선후배들 노력의 결실"
[인터뷰]보국훈장 삼일장 받은 김말환 군법사
“28년동안 군생활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종단 큰스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장병들이 부처님 가르침으로 건강하게 군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0월 1일 보국훈장 삼일장을 받은 육군 교육사령부 자운사 주지 혜명 김말환 법사(육군 대령)는 “군포교를 위해 평생을 받쳐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어서 개인적으로 보람과 자긍심을 느낀다”며 “선배 군법사들이 그동안 군불교의 초석을 다졌다면 앞으로 후배 군법사들이 군불교의 꽃을 활짝 피워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국훈장 삼일장은 국가안전보장에 뚜렷한 공로가 인정되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군법사가 이 훈장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김 법사는 전후방 각지에서 근무하며 열악한 군포교 현장에서 장병 인성개발 교육 및 부적응 장병 심리치료 등 상당기법 활용 등으로 부대 장병 정신전력 강화에 기여했으며 군사찰 불사 및 장병 포교 등 군불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에 훈장이 추서됐다.

한편 김 법사는 정년이 3년 남았지만 후배들의 진급을 위해 전역지원서를 국방부에 제출해 내년 초 전역할 예정이다. 군법사 가운데 최고 선임인 김 법사의 용퇴로 소령, 중령 계급의 배테랑 군법사들의 진급 적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김 법사는 “최근 젊고 유능한 군법사들이 진급 등으로 인해 군포교 현장을 떠나는 것이 마음 아팠다”며 “종단에서 군종교구 설립 등 군불교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어 후배 군법사들을 위해 용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두식 기자 | doobi@buddhapia.com
2006-10-02 오후 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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