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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부처님 전기' 영화로
원작 틱낫한의 '소설 붓다'...제작비 1억2천만 달러
‘할리우드와 불교가 만난다?’

오락 영화의 본 고장 미국 할리우드에서 부처님 일대기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원작은 프랑스 플럼빌리지의 수행자 틱낫한 스님이 쓴 <소설 붓다 (Old Path White Clouds)>, 제작은 지난 1960년대 희대의 금융 사기극을 경쾌하게 그린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을 만든 M 필름이 맡는다고 미국 뉴욕의 캐스팅 전문 영화사 백스테이지(Backstage)가 9월 12일에 밝혔다.

이 소식통은 M 필름은 9월 11일 베버리힐즈 페닌슐라 호텔에서 오찬모임을 갖고 부처님 전기영화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달라이라마와 틱낫한 스님을 비롯해 샤론 스톤, 로렌스 피쉬번, 골디 혼 등 할리우드 스타 등 75여 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달라이라마는 이 설명회에서 “할리우드 영화는 전세계에 커다란 영향력을 끼치고 있으며, 부처님 일생을 다룬 영화는 자비심을 고취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스테이지는 또, 제작비용에만 총 1억 2천만 달러(한화 1천억원)가 투입되며, 극본은 ‘시애틀에 잠 못 이루는 밤’을 쓴 데이비드 워드가 맡게 된다고 전했다. 감독과 배우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
김철우 기자 | in-gan@buddhapia.com
2006-10-07 오전 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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