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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참여한 일본여성부 다까노 회장 대행을 비롯한 15명의 대표단들은 최신 시설의 정토원을 둘러보며 시설규모나 시설에 필요한 경비 조달 방법 등에 관심을 나타냈다.
여성부 회원들과 함께 정토원을 방문한 한일불교교류협의회 일본측 회장인 고바야시 류쇼 스님은 “일본에도 많은 납골시설이 있지만 이곳의 시설은 매우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이다. 핵가족화로 정토원 같은 시설이 더욱 필요해질 것이므로 한국의 사찰에서도 이 같은 납골시설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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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원 이사장 묵화 스님은 "한국과 일본의 불교문화 교류의 큰 행사 일정동안 일본 대표단이 정토원을 방문해 줘 고맙고 기쁘다"며 "앞으로 불교가 장례 문화를 선도핼 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정토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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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국과 일본 여성부 대표단과 회원들은 27일 저녁 삼광사를 예방하고 28일에는 오전에는 석남사 예불 참석으로 한국 사찰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28일 오후 6시에 코모도호텔에서 한일불교여성교류대회를 열고 이덕순 선생의 강의로 ''한국전통 의상과 전통음식 소개''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