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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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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 3대사업중 가장 비중높은 것이 교육인데 직능직 대표에 당연히 현직 강원교직자 들어가야 한다. 승려교육을 강화하고 기본교육과 전문교육을 철저히 시키지않으면 한국 불교의 미래는 없다. 종단에서 교육개선이나 교육의 질적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이나 예산이 배려되어야 하는데 오죽하면 교직자들이 종회라도 들어가서 말이라도 전해보고 싶은 아픈 현실일가. 법에 정해진 교직자 2석도 못주겠다고 하면 승려기본교육은 문닫으라는 말인가. 반드시 돌려주어야 한다. (2006-09-26 오후 9: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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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의 꼴불견 종회의원 그리고 법난을 일으킨 주역들은 아마도 강원을 졸업하지 않아서 그런 짓을 저지른 모양입니다. 그들에게는 4년이 여과와 세척하기에 역부족이셨던가 보지요. 이 보시요. 우물안 개구리 양반! 인정할 것은 인정합시다. 강원 나왔다고 큰소리치지 말고, 강원나왔으면 나온 승려답게 제대로 사는 것을 보여야지요. 어느 강원 나온 것이 중노릇에 뭐 그리 대단한 일이요. 교육의 효과는 모름지기 사는 모습에서 알 수 있는 것이요. 강우너 나온 양반들 사는 꼴때문에 종단이 이 모양아니요. 어디 강원 안 나온 양반들이 행세나 하는 종단이요. 정신 차리시요. 자신들의 이익을 옹호하는 사이에 불법은 어디로 가야 하나요. (2006-09-26 오후 6: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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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좋은 지적이십니다. 강원은 한국불교를 지킨 근간이지요. 강원은 필요하지만, 지금처럼 한문에 얽메인 강원은 불필요하다는 말에 오해가 있으신 것같군요. 교육은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교육하는가는 더 중요한 일이지요. 강원이 속세의 때를 씻는 곳이라는 말씀도 지당하지만, 속세의 때는 꼭 강원에서만 씻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절집에 있던 세월이 흐르면 씻어지는 것입니다. 강원은 속세의 때도 씻지만, 불법을 제대로 공부하는 곳이기도 하지요. 요지는 불법을 가장 쉽게 배워 쉽게 가르치는 불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한문이 아니라 한글로 기본교육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국불교는 수화를 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알아 듣고 싶은 사람만 알아 들어라는 식의 사고로 불법을 가르치려고 하고 전수하려고 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법을 모릅니다. 그리고 불교는 어렵다고만 하지요. 왜 기독교는 쉬운 것입니까. 기독교도 고전이 있는데, 왜 고전을 사용하지 않는가 말입니다. 시대에 뒤떨어진 사고를 버리려는 노력이 바로 속세에서 찌든 때를 벗는 길입니다. 내가 옳다가 아니라 중생이 무엇을 바라는지를 살펴보는 자세가 바로 보살정신인 것입니다. 요즘 강원을 알지 못하고 입만 나불대는 입방아꾼이라는 표현 참으로 거창하십니다. 비록 입방아꾼이라도 있어 강원교육이 바뀔수 있다면 세세생생하겠소. 최소한 교역자라면 왜 교육이 현실에 맞지 않는지를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입니다. 무조건 방어만 한다고 만사가 해결나는 것이 아니요. 불교인이 아니라면 강원이 잘못된다고 한들 무슨 상관이 있겠소. 여과와 세척 많이 하시요. 번쩍번쩍 빛날 그날까지. (2006-09-26 오후 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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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사들이 어떻게 하면 강원의 질을 높힐까 연구해야지... 쓸데없이 종회의원 자리 따먹는데 관심을 기우리지 말라.
이미 종회는 탁한 곳이 되었다. 어떻게 맑은 강사들이 탁류에서 함께 놀려고 하는가 . (2006-09-26 오전 7: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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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인정해야한다. 오늘날 조계종 강원 교육제도 한마디로 시대에 뒤떨어진 제도임에 분명하다. 교과목 교수 평가 등등 교육의 질을 논할때 그 심각성은 대단하다.
정말 교학을 연구하기 위해 강원을 가는 사람은 극소수에 지나지 않다. 대부분 구족계를 받기위한 방편으로 다니고 있다. 사찰에서도 격을 높이기 위해 강원을 유지하고 있다. 본사 가운데 강원이 없는 곳은 대중 숫자가 10명도 안되는 곳이 많다. 본사 주지들도 강원을 유지하기 위해 학인들을 떠 받들어 모시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형편이다. 강원 졸업생 가운데 나중에 교학을 연구하려는 사람은 다시 동대, 승가대학으로 입학, 편입학하는 사례가 많다. 어떤 사람은 강원4년 후에 대학에서 다시 4년 총 8년을 보낸 사람도 있다. 뭔가 교육시스템에 헛점이 있다는 점이다.
조계종 큰 스님 가운데도 강원 졸업하고 다시 동대 나와서 박사학위 받고 소위 출세가도를 달리는 스님네가 많다.
그냥 강원 졸업장만 가지고 화려한 이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
이런 상태로 계속 강원을 유지할 것인가. 한번쯤 되세겨 볼 일이다. (2006-09-26 오전 3: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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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강원이 필요하냐고 말씀하시는 분들 때문에 지금처럼 강원 방치되고 경시되고 있다는 것을 빨리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의 강원이 잘 운영되고 있고 잘못 운영되고 있고를 떠나 강원은 지금의 한국불교를 있게한 근간입니다.
수많은 선대 큰 스님들은 눈밝은 수행자 하나를 키우기위해 강원교육에 매진한 덕에 한국불교 승단이 그나마 지금만큼이라도 버티는 겁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선사 율사 높게 보면서도 강사는 하찮게 여기는 현실이 강원을 경시하는 풍조를 낳은건 아닌지 의심해 봅니다.
한국불교가 다시 서려면 강원교육이 지금보다 더 수준높고 치열해져야합니다. 강원에 쏱는 예산의 규모의 지금의 종단전체 예산의 10%까지 끌어올려야 합니다. 강사에 대한 처우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교학에 뛰어난 자질을 가진 학승이 강사로서 자부심을 가질수 있도록 동국대 교수수준의 처우를 해야 합니다. 선방 수행이력보다 강사가 더 우대받아야 한국불교의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승가의 미래는 교육입니다. 강원이 지금처럼 방치되면 한국불교의 미래도 없습니다. (2006-09-25 오후 11: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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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을 쓰신 분은 재가자인지 아님 출가지인지 궁금합니다.
강원 교육이 시대에 뒤쳐졌다하셨는데 그러는 분은 강원은 제대로 나오셨는지요.
그리고 그 어떤 교육을 통해 인천을 제도하는 길을 4년만에 모두 터득해 대중 앞에 설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속세의 삶에 찌든 때가 그리 쉽게 벗겨지리라 생각하십니까.
단지 머리로 알고 입으로 떨들 수 있다해서 그것이 참된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강원 교육은 단지 밑거름에 지나지 않습니다.
여과하는 과정이고 세척하는 과정입니다.
이 여과하는 과정을 걸쳐야 비로소 공부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강원교역자 누구도 한문경전만을 신봉하진 않습니다.
그리 알고 계시다면 참으로 요즘의 강원을 알지 못하고
나불대는 입방아꾼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진실해 지십시오.
(2006-09-25 오후 9: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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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뒤진 교육이 필요한가를 생각해 보자. 이미 한문은 외국어에 해당하는 이 시대에 한문경전만이 불전이라고 신봉하는 이들이 강원교역자들이다. 한문경전의 우수성을 인정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시대에 맞지 않는 교육을 하느라 승려들은 불법으 ㅣ진수도 모르고, 신도들을 가르치지도 못한다. 강원을 졸업하고도 포교당에 가보면 불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사주본다고 난리들이다. 그리고 불법이 어렵다고 아우성을 친다. 한문경전이 아니면 강주에서 물러나야 하기 때문인지 뜻도 모르는 한문경전을 부처님보다 더 위하고 사는 이들이 강원교역자들이다. 참으로 한심하지 않는가. (2006-09-25 오후 7: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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