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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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사ㆍ인드라망, '친환경공양미운동' 협약체결
혜자 스님,"도시와 농촌ㆍ생명 살리는 길"
''자비무적 방생도량'' 삼각산 도선사(주지 혜자)가 인드라망생명공동체(상임대표 도법) 친환경공양미운동 협약식을 9월 23일 오전 12시 대웅전 앞에서 가졌다.

협약식에 앞서 도법 스님은 "일제에 의해 만신창이가 된 한국불교를 일으켜세운 청담 스님은 한국불교의 아버지 같은 분"이라며 "도선사를 자비와 방생도량으로 만드신 청담 스님의 뜻을 이어 생명과 농촌을 살리는 친환경공양미 운동에 동참한 혜자 스님과 도선사 대중의 원력에 존경을 표한다"며 법문 했다.

혜자 스님은 "친환경공양미운동은 도시와 농촌, 생명을 살리는 운동이며 이에 동참하는 것은 불자들의 당연한 의무"라고 말하고 "10월 13일부터 시작되는 108사찰순례도 도농간의 교류로 농촌을 살리는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혜자 스님과 도법 스님은 1000여명의 도선사 사부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하고, 신도대표가 부처님 전 상단에 친환경 공양미를 올리는 것으로 이날 행사가 마무리 됐다.
조용수 기자 | pressphoto@buddhapia.com
2006-09-23 오후 2:10:00
 
한마디
도법이! 이제 가면을 벗게, 자네들이 두려워 협조하는 승려들이 가엽지 않은가?
(2006-09-29 오후 6:38:25)
137
한국불교는 일제에 의해 만신창이가 된 것이 아니고, 도법 스님과 같이 평화 생명 자비 등의 시류에 편승한 불교운동자들 때문이었다.
(2006-09-29 오전 6:01:26)
161
도법의 그물에 걸린 도선사! 청담 큰스님 제자나 신도 가운데 사람이 있으면 도법의 그물을 거둘 것이다. 청담 제일까지 지켜볼 것이다.
(2006-09-29 오전 5: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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