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 문화 > 학술·문화재
고성 계승사 백악기 퇴적구조, 천연기념물 지정예고
계승사 경내에는 공룡발자국 화석 등이 곳곳에 분포돼 있다.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9월 20일 고성 계승사(주지 법진) 백악기 퇴적구조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고성 계승사 백악기 퇴적구조는 중생대 백악기 시대에 형성된 연흔(漣痕:물결자국), 우흔(雨痕:빗방울 자국), 공룡발자국 화석 그리고 퇴적 층리(層理) 등이 계승사 경내 곳곳에 분포되어 있다. 이 곳에서는 여러 종류의 연흔이 산출되고 있으며 가장 큰 것은 가로 13.5m 세로 7m에 이르고 보존 상태도 우수하다.
그 밖에도 이 곳에는 전형적인 형태의 빗방울자국, 퇴적구조 층리와 용각류ㆍ수각류로 추정되는 공룡발자국 화석 등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어 고환경을 해석할 수 있는 중요한 학술ㆍ연구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노병철 기자 | sasiman@buddhapia.com
2006-09-21 오전 11:29: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