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불기 2550년 제2차 교구본사주지회의가 9월 1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시작됐다.
교구본사주지회의는 △불기 2551년 중앙종무기관 예산편성의 건 △미관리 사설사암 등록말소 계획의 건 △불교중앙박물관 공사진행 결과 보고의 건 △제21회 불교미술대전 결과 보고의 건 △현등사 사리 반환에 대한 결의문 채택의 건 △집중호우 피해 구호활동 보고의 건 △신계사 복원사업 보고의 건 △불교문화 지적재산에 관한 건 △관공서 불교신문 법보시 운동 동참의 건 △기타안건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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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분담금이 몇 년 동안 동결돼 왔다. 분담금을 계속 올리지 않으면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국립공원관람료 및 문화재관람료도 줄어드는 추세다. 물가 자연 상승분을 감안할 때 분담금을 올려야 한다. 이에 대한 진지한 검토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교구본사주지회의는 현재 비공개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