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승가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정념ㆍ월정사 주지)는 9월 2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공연장에서 ‘21세기 불교 위상 제고를 위한 중앙승가대학교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중앙승가대 총장 종범 스님의 기조연설로 시작하는 세미나는 중앙승가대 불교학과 김상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인 ‘중앙승가대학교가 불교 현대화에 미친 영향’은 중앙승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보각 스님이 발표하며, 중앙승가대 포교사회학과 교수 미산 스님이 토론에 나선다. 두 번째 주제인 ‘미래지향적 승가교육’은 중앙승가대 포교사회학과 유승무 교수의 발표 아래 서울대 종교학과 윤원철 교수가 토론에 응한다. 세 번째 주제인 ‘중앙승가대학교의 발전을 위한 재정지원 방안’은 김응철 교수 발표에 능인선원 지광 스님이 토론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