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영유권 문제로 조용할 날 없는 독도. 7년전 본적지를 독도로 이전해 독도사랑을 실천해 온 영천 은해사 주지 법타 스님(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상임대표)이 독도에 관한 서적 <겨레의 섬 독도>와 <한국령 독도>를 발간했다.
재미 사회학자인 차종환 미주한인재단 이사장과 북한측 독도 연구 일인자인 김동인 김일성종합대학 교수와 함께 저술했다.
<겨레의 섬 독도>는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한일 양국의 역사적 기록, 고지도에 나타난 독도, 근현세사의 독도 역사를 서술해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부록으로 독도 관계 연표와 일본의 ‘독도 망언’ 역사 등을 담아 자료적 가치도 크다.
<한국령 독도>는 독도 영유권 논쟁을 중심에 두고 독도를 지켜온 선인들의 일화, 독도 명칭의 변화, 독도문제의 대책 등을 담았다. 주변국과의 영토분쟁을 일으키고 있는 일본의 야욕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한국령독도
겨레의섬 독도
법타 스님·차종환·김동인 공저
해조음|각 1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