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법계위원회는 9월 13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19일 예정된 통일가사 1차 점안식 관련 회의를 열었지만 성원미달로 유회돼 간담회로 대체됐다.
한편, 조계종 총무원은 19일 오전 9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통일가사 1차 점안식을 연다. 점안식은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 총무원장 지관 스님, 법계위원장 혜정 스님의 증명 하에 어산범패작법보존회 회장 원명 스님을 법주로 봉행된다.
이날 법회에서 교구본사 주지스님들이 통일가사를 대표로 수하게 되며, 25조, 21조, 19조 법계별 가사 500여벌도 점안의식 후 스님들에게 보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