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종회 종책모임 화엄회(회장 성직)는 9월 14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한국불교 미래를 준비한다, 1995~2005 종교인구 비교분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중앙승가대 김응철 교수가 ‘한국불교 포교현황 분석과 진단’을 주제로 발제에 나서고, 사찰경영컨설팅 ‘살림’의 김관태 대표와 화엄회 간사 덕문 스님이 토론을 벌인다.
이와 함께 화엄회 10대 사업 중 하나인 ‘불교 교세의 지역별ㆍ연령별 불균형 극복’을 위해 지난 3월에 이어 <화엄회 종책자료집 2>를 발간 배포한다. 자료집은 전국 지자체 230여 곳의 1995~2005 연령별-지역별 통계를 교차통계방식으로 분석해 일선 포교현장에서 포교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