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노인사회복지관들이 노인복지에 관한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한다.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지완)는 9월 13일 오후 1시 ‘서울노인복지센터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관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연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리는 세미나에는 가톨릭대 성민선 교수, 한림대 차흥봉 교수, 서울시정개발연구원 김선자 박사 등이 참석해 타 노인복지관과 센터의 차별성과 공통성을 분석하고 기능분담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화평)도 9월 20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고령화사회 노인인권 증진을 위한 실천적 접근’을 주제로 개관3주년 기념 세미나를 연다. 27일에는 개관3주년 축하기념식과 ‘도전108곡 노래방’ 실버가요제, 장기대회, 당구대회 등 다양한 경로축제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