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3.27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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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25년 시봉 아난 존자의 삶의 기록 책으로
아난존자의 일기
석가모니 부처님을 25년간 시봉하여 불경을 기록하는데 가장 혁혁한 공로를 세운 아난존자. 부처님의 10대제자이며 속가 사촌동생이기도 했던 아난존자는 유독 연민과 자비심이 많아 인간적 체취가 물씬 풍기는 수행자였다.
이 책은 아난존자의 출가 전후의 수행 및 부처님 시봉생활, 그리고 경전 결집과 깨달음의 과정을 그렸다. 즉 아난존자가 열반에 들 때까지 일생동안 보고, 듣고, 배우고, 느낀 바를 기록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 삶의 기록이다.
이 책은 부처님의 생애와 가르침, 그리고 제자들의 수행을 일기라는 형식으로 드러내고 있는 독특한 책이다. 이 책 읽으면 부처님 일생은 물론이요, 부처님 주변 인물들의 가슴 뭉클한 삶을 구석구석 여행할 수 있다.
원래 2000년에 발간된 이 책은 이번에 개정되면서 총 4권에서 2권으로 묶였다.
저자 원나시리 스님은 미얀마 불교의 종교성 원로회의에서 한동안 활동하였으며, 여러 불교 잡지에 활발한 기고활동을 하였다. 아름답고 간결한 문체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일반인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는 집필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아난존자의일기 1~2권
원나시리 지음| 범라스님 역
운주사|2만8000원
김원우 기자 | wwkim@buddhapia.com
2006-09-08 오후 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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