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3.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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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사 주지에 성행 스님 재 임명
청계사 주지 성행 스님

조계종 2교구 본사 용주사 주지 정호 스님은 청계사 현 주지 성행 스님을 9월 6일자로 재임명했다.

청계사는 용주사 말사지만 불국사 주지 종상 스님이 청계사 회주를 맡는 등 지난 50여 년간 금오문도 측에서 관리해왔지만 지난 5월 용주사가 관리권을 회수하려 하면서 갈등을 빚어 왔었다.

조용수 기자 | pressphoto@buddhapia.com
2006-09-07 오후 10:43:00
 
한마디
절집 조직이 엉성하는 통에 진승은 하산하고 가승만 설쳐되고 있다. 덜된 사람들이 온통 설쳐대고, 소위 돈 많이 나오는 절은 그들 손아귀를 벗어날 수 없는 지경이다. 제대로 공부도 수행도 안한 사람들이 주먹가지고, 또는 정치적인 인맥으로 기도사찰 , 입장료 사찰 주지를 따먹고, 그 재력가지고 장기 집권하며 탄탄대로를 걷고 수 많은 감투를 갖고 떵떵거리며 살고 있으니 사회 갑부나 장관이 부럽지 않겠지.... 큰시님네도 그저 두툼한 봉투 잘 바치고 아부 잘하는 넘들만 좋아하니 우째할꼬....
(2006-09-09 오전 1:55:11)
173
그래도 종상스님은 주먹이 있다고는 들었지만 그 주먹으로 몹쓸짓은 안 한것 같은데 왜 그리 밉게만 보는지 ! 주먹이 잘 못이 아니라 잘 못 쓴 것이 나쁜 것아닐까요 ? 그분은 순진하셔서 젊을 때 그런 것좀 배우기는 배웠는 것 같은데 난 한 번도 주먹을 썼다는 말 못 들어 봤으니까요, 다만 그가 승으로써 불자로써 얼마나 부끄러움없는 승인가 그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건 종상스님 양심이 알 것이라고 보오. 세상사람과 같은 권력을 남용했다면 그인 천한 사람중의 한 사람일 것이고 공정하게 종무를 수행위주로 했다면 상을 마땅히 주어야 하겠지요. 거짓 된 이 몸 가지고 허망된 짓을 했다면 스스로 죽음이 오기전에 부끄러움을 뉘우쳐야 겠지요.
(2006-09-08 오후 6: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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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주사가 청계사를 접수한다고? 용주사 문중이 금오문중한테 게임이나 되나??? 무법천지 집단에서는 '약육강식' 총무원도 강자편에 서있겠지.....
(2006-09-08 오전 11: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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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상이가 누구인가? 깡패중에 깡패라는 사실을 승려라면 다 안다. 주먹으로 주지하는 이가 아직도 살아 잇다. 오래전 설악산 신흥사가 주먹으로 주지했던 이가 죽자 모두가 기뻐했다. 종상이도 제 명에 살기는 힘들 것.
(2006-09-08 오전 10:06:14)
131
한마디로 웃기는 조계종, 종헌종법도 힘 있는 자에게는 안통하는 집단이다. 청계사가 어떵게 금오문중 것일까??? 과거는 그랬다 하지만 금오스님이 세상떠난지가 언젠고? 이것을 빌미삼아 금오제자들이 쭉 살다가 이제는 불국사 종상스님이 바톤을 받아 회주로 관리하나?? 하기야 이런 절들이 너무 많다. 못씁 관행이다. 지나치게 속스러워,,, 본사제도가 존속한다면 본사 중심으로 종무 관할권을 행사하도록 하루속히 정리해 주어야 한다. 큰 승려들이 앞 다투어 개척해서 포교당 만들려지 않고 실력행사를 통해 손안대고 꼬풀기만 좋아하니 불교가 기독교한데 끌려다니지. 지금 세상이 어덯게 돌아가는데 조계종만 역사를 역행하면 살것인가????????????
(2006-09-08 오전 3: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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