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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교평화연대, '남북 큰물 피해 희생자 위령대재' 봉행
남북 큰물피해 희생자 위령대재가 봉행되고 있다.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을 하고 있다.

북한의 대규모 수해에 대한 남측 민간단체들의 대북지원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부산불교평화연대(대표 설곡)는 9월 3일 부산일보 강당에서 세계평화 및 남북통일을 기원하고 남북 큰물피해 희생자를 위로하는 위령대재를 봉행했다.

이날 부산불교평화연대 상임대표 황정스님은 인사말에서 “우리 개개인의 힘은 작고 보잘 것 없지만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바로 우리가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일을 시작했다”며 “북한의 동포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앞으로도 함께 해 나가자”고 말했다.

남북큰물 피해 위령대재는 1부 천도제에 이어 2부 헌화, 불교평화연대 상임대표 황정스님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불교평화연대는 부산 황정사 신도들이 모은 1억원 상당의 옷 1만 200여 점을 북한으로 전달하고 9월 말까지 수재의연금 1천 만원 모으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은아 기자 | aurum@buddhapia.com
2006-09-04 오후 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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