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불교미술인전에서 선보인 노정용씨의 연지에 핀 불심

동국불교미술인회(회장 이재순)가 9월 6~12일 서울 인사아트프라자5층에서 제7회 동국불교미술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불교교리와 사상을 담은 불화 조각 공예 등의 분야에서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곽동해 교수(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의 불화 ‘백의 관음’, 김광현 회장(대한민국전통문화재조각회)의 조각 ‘오세동자와 관음’, 김의식 소장(김의식 불교미술연구소)의 불화 ‘수월관음도’, 제21회 불미전 장려상을 수상한 노정용 소장(대안조형연구소)의 ‘연지에 핀 불심’ 박찬수 관장(목아박물관)의 ‘마음이 부자인 집’ 등의 작품이 풍성하게 전시된다. (02)736-6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