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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복지법인 내원 대표이사 정련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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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내원(대표이사 정련)은 경남 거제시의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반야원에 이어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축 중인 마하재활병원의 상량식을 8월 26일 봉행했다.
10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마하재활병원은 반야원 옆 2000여 평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진료실, 입원실, 치료실, 목욕실 등 의료시설 외에 각종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날 상량식에서 사회복지법인 내원 대표이사 정련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마하재활병원의 불사가 원만하게 회향 될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 상량문을 들어올리자”며 “이 자리가 병든 몸과 마음을 고쳐 웃음이 넘치는 자리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인사, 축사, 상량고사 순으로 진행 된 마하재활원 상량식에는 남해 화방사 주지 효천스님, 용문사 주지 성전스님, 유수성 거제시의원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