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이 2006년도 전통문화체험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전통염색교실과 도자교실은 1개월 과정으로 총 8번의 교육이 마련됐다.
9월 5일부터 시작되는 도자교실은 화ㆍ수요일, 7일부터 열리는 전통염색교실은 목ㆍ금요일 오후 1시30분에 강의한다. 수강료는 무료. 강의 중 사용되는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전통염색교실은 치자 괴화 오배자 빈랑 정향 진피 등 식물염료를 이용한 명주염색을 배운다. 도자교실은 전통 도자기 제작 기법을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홈페이지(www.museum.go.kr) 교육마당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