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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운 신행 유도"
[인터뷰]최병운 신임 서울지하철법우회장
최병운 회장
서울지하철법우회 회장 이취임식이 8월 22일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내 서울지하철법우회 법당에서 열렸다.
300여 명의 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ㆍ취임식에서 제4대 회장에 취임한 최병운 거사는 “법우회원들의 단합과 신행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운 회장은 가까운 시일 내에 임원 회의를 열고 법우회 운영방향과 일정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법우회는 1991년 창립돼 현재 300여 명의 회원들이 매월 두 차례 정기법회를 여는 등 활발한 신행활동을 해왔다
취임식 후 최병운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전임 회장님들이 닦아 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법우회 회원들의 신행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현재 법우회 회원은 300여 명. 하지만 법회 참석인원은 50~60명 정도. 3교대 근무를 하는회원들이 많다보니 법회에 참석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자체법당을 마련하는 등 외적인 하드웨어는 어느 정도 갖춰졌다고 봅니다. 이제는 내적으로 실천가능한 프로그램을 법우회와 접목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최 회장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실시하는 한편, 여러 가지 이벤트를 통해 관심을 유도하고 신행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최 회장은 또 기존의 법회는 그대로 유지하되,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역동적인 법우회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명우 기자 | mwhan@buddhapia.com
2006-08-28 오전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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