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4 (음)
> 문화 > 문화
성타스님 '자연으로 회귀전' 부산시청 갤러리서 26일까지
성타스님 자연으로 회귀전이 열리고 있다.

그림으로 어린이 포교를 실천해 온 성타스님이 ‘자연으로의 회귀’라는 주제로 8월 21일 부산시청 갤러리에서 개관식을 가지고 첫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서 성타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뛰어난 그림은 아니지만 부처님 가르침을 생각하며 그려 낸 그림들”이라며 “그림을 평가하기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쉬어가듯 감상하며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문인화 특선작

성타스님의 전시회를 찾은 영주암 조실 정관스님은 “우연히 소식을 듣고 전시회를 찾았는데 그림이 너무 아름다워 환희심이 생긴다”며 “수행자에게는 그림 또한 수행의 방편이 되니 그림 속에서 수행자의 힘을 읽는 세심함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타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성타스님의 ‘자연으로 회귀전’에는 국전에서 특선을 차지한 작품을 비롯해 심연, 만행, 청향 등 80여 점의 그림이 전시돼 있으며 8월 26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성타스님은 서예, 한문, 사군자 무료강습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포교활동을 실천해 왔다.

이은아 기자 | aurum@buddhapia.com
2006-08-22 오후 3:19: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