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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피해를 입은 북한동포들에게 전달 예정인 구호물품 분류작업이 분주하다.
조계종 자원봉사단과 사회부 직원 20여명은 뙤약볕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모인 생활용품을 종류별로 구분하고 선별, 재포장하는 작업을 8월 2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앞 마당에서 진행했다.
부산불교평화연대, 동명사 등 조계종 산하 사찰들을 통해 종단협과 민추본에 접수된 생활 용품은 각종 의류와 치약 비누 수건 등 10만여점에 시가 5억원 상당이다.
이 구호물품은 이달 28일경 북한에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