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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 대중화 방안 세미나…한(韓) 브랜드화 사업’ 일환
‘사찰음식’은 이제 더 이상 불가(佛家)의 식문화만을 상징하지는 않는다. ‘웰빙 열풍’을 타고 산문(山門)을 넘어 일반 가정의 식탁에까지 오르는 사찰음식.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로 얼룩진 우리 식생활의 대안으로 꼽히는 사찰음식을 대중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조계종 총무원은 8월 2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사찰음식의 우수성 및 대중화 방안’ 주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찰음식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 사찰음식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이를 대중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문화관광부가 지난 5월 발표한 ‘한(韓) 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한 브랜드화 사업’은 한국어 한식 한복 등 우리 전통문화콘텐츠를 생활화하고 산업화함으로써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국가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 이 중 한식 분야에 포함된 ‘사찰음식 대중화ㆍ세계화 방안 연구’를 조계종이 맡아 추진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적문 스님(한국전통사찰음식문화연구소장)이 ‘사찰음식의 정신’을, 선재 스님(선재사찰음식연구원장)이 ‘사찰음식의 우수성’을, 이심열 교수(동국대 가정학과)가 ‘사찰음식의 대중화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종합토론 시간에는 조계종 문화부장 탁연 스님, 대안 스님과 성원 스님 등 사찰음식전문가, 문화관광부 문화정책국장 등이 참여해 사찰음식 대중화 방안을 모색한다.(02)2011-1770
여수령 기자 | snoopy@buddhapia.com
2006-08-16 오후 5:31:00
 
한마디
매운음식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2006-08-19 오후 5:59:25)
170
예전 부터 했어야 했는데.... 지금 이라도 괜찮아요. 온 인류의 건강을 위해 파이링~~~~~
(2006-08-18 오전 12: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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