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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문화연구원, 전통사찰총서 완간
제21권 제주도편 끝으로 14년만에 마무리
전통사찰총서 21권 제주도편

사찰문화연구원이 전통사찰총서 제 21권 <제주의 사찰과 불교문화>를 발간했다.

이로써 사찰문화연구원 연구위원인 신대현 박사의 노력으로 시작된 전통사찰총서 발간작업은 1993년 제 1권 강원도편을 시작으로 이번 제 21권 제주도편까지 14년에 걸쳐 마무리됐다.

전통전통사찰총서 21권인 <제주의 사찰과 불교문화>는 5부로 구성됐다.

1부 ‘제주의 전통사찰’은 7월말 현재 전통사찰로 지정된 관음사를 비롯 법화사 불탑사 월정사 천왕사 제석사 월성사 월영사 선광사 보덕사등 총 10개 사찰을 수록하고 있다.

2부 ‘제주의 주요사찰’편에는 제주사암연합회와 제주불교사연구회의 추천을 받은 34개 사찰이 수록됐다.

3부는 고려 혜일, 조선 허응보우와 환성지안 스님 그리고 근현대 불교사의 획을 그은 법정사 항일운동의 김연일 방동화 스님, 비룡 스님 서경보 스님등 18인의 전기가 실려있다.

4부 ‘제주불교사’는 제주에 불교가 전래된 이래 현재까지의 역사를 수록했고, 5부 ‘제주의 절터’에서는 문헌에 등장하는 절터의 역사와 유적들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한편 전통사찰총서의 보완작업 및 보급에 주력하고 있는 솔바람출판사(대표 동출 스님)는 연내에 제 1~2권 강원도편과 2007년 3~5권, 8~12권의 증보판을 발간할 예정이다. 또 300명의 회원을 모집해 300질을 한정판매하겠다는 계획이다. (02)720-0824
김원우 기자 | wwkim@buddhapia.com
2006-08-14 오후 2: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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