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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오대산사고지로 돌아올 듯
유홍준 청장, "인근에 기념관 지어 소장케"
이광재 의원, "기념관 건립비 50억 확보"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이 원소장처였던 월정사 오대산 사고지 인근에 소장될 전망이다.
조선왕조실록이 이운되고 있다.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8월 11일 월정사에서 열린 조선왕조실록 환국 고유제 및 국민환영행사에서 “조선왕조실록을 원소장처였던 오대산 사고지 인근에 기념관을 짓고 그곳에 소장토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에서 이광재 열린우리당 의원도 “기념관 건립에 드는 비용 50억원도 확보한 상태”라며 이 같은 사실에 무게감을 더했다.
월정사로 돌아온 조선왕조실록이 고유제를 위해 8각9층석탑 앞에 모셔졌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역시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은 월정사로 돌아와야 한다”며 “종단 차원에서 책임지고 반드시 돌아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남동우 기자 사진=박재완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6-08-11 오후 5:14:00
 
한마디
오대산 월정사 주지스님께서 앞장 서신 이번 일은 아주 모처럼 국민들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셨습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끝내 이루어낸 스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모든건 원래 있던 자리에 있어야지요.서울대의 처사는 좋은 매너가 아니네요 ...
(2006-08-18 오전 10:01:51)
131
근래 서울대는 한국을 대표하는 서울대학교 답지 않는 행위들을 자주 하고 있음을 봅니다. 소장처가 완전 결정도 되지 않은 실록 책에 서울대 도서관인을 찍지 않나.. 그 책에 동경대와 서울대 도선관 명이 찍혀 후순들에 물려지게 생겼으니.. 월정사 주지스님이 앞장선 환수 노력 결과로 돌아오는, 뺏아간 문화재인데 당연히 월정사로 환귀본처함이 맞는데도 환수 노력도 없이 어물쩍 학교끼리 주고 받는 식으로 해 버리려는 서울대의 발상을 비난합니다.
(2006-08-15 오후 2:36:40)
138
오랜만에 기쁜 소식이군! 본래 있던 장소에서 참 가치를 발휘하기를 바란다. _()_, 그동안 환수위에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도적맞은 문화재를 하나 하나 환수하도록 적극 힘써 주세요.
(2006-08-12 오전 8:49:09)
67
빼앗겼던 실록이 되돌아와서 제자리에 보존된다면 그역시 역사적 인 일이고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 헌데 그당연한 순리를 반대하며 거슬르려는 사람들이 있다면 매국노가 아닌가 의심해 봐야 한다
(2006-08-12 오전 12:56:08)
55
이광재라,,, 고난의 불자엿나??? 기독교로 매도되서 휘둘리더니... 기억합니다.
(2006-08-11 오후 7: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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