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8월 11일 월정사에서 열린 조선왕조실록 환국 고유제 및 국민환영행사에서 “조선왕조실록을 원소장처였던 오대산 사고지 인근에 기념관을 짓고 그곳에 소장토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에서 이광재 열린우리당 의원도 “기념관 건립에 드는 비용 50억원도 확보한 상태”라며 이 같은 사실에 무게감을 더했다.
| ||||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역시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은 월정사로 돌아와야 한다”며 “종단 차원에서 책임지고 반드시 돌아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