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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승가대 동문회, 운영사찰로 봉은사 지정 추진키로
대책위원회 구성…위원장에 범산 스님
중앙승가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정념ㆍ월정사 주지)가 서울 봉은사를 중앙승가대 운영사찰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결의했다.

총동문회는 8월 9일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승가대에서 ‘중앙승가대학교 안정적 재정확보를 위한 방안 모색의 건’을 안건으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회의 결과 서울 봉은사를 운영사찰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결의했다. 대책위원장은 범산 스님이 맡고, 송강 스님 외 11명이 상임위원으로 구성됐다.

대책위원회는 건의서를 통해 “현재 학교예산의 58%에 해당하는 18억 8000만원을 종단에서 문화재관람료사찰 특별분담금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문화재관람료 존폐문제로 종단에서 지원하는 예산지원문제를 검토할 단계에 와 있다”고 요청 배경을 설명했다.

대책위원회 총무간사 공운 스님(서울 개운사 주지)은 “총동문회 회원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이고, 조계종 총무원장이자 중앙승가대 이사장이신 지관 스님을 뵙고 결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6-08-10 오후 6:11:00
 
한마디
사찰은 총무원이 관리하고 교육은 종단 교육 단계와 체제 과정 속에서 교육원이 공평하게 실시하여야 한다. 중앙 승가대학교만을 위한 봉은사가 되어서는 안된다. 혹 모르긴 해도 종단의 교육 전반을 가름할 수 있는 교육 근본도량을 지정 교육 본사로는 생각해 볼 수 있다. 또 교육을 편향되게 한 학교의 재정자립만을 위해 거대 도심사찰이 귀속되는 것은 인적 쏠림현상도 생긴다. 현재도 중앙승가대학교 졸업 인원은 1,200명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속에서도 많은 다른 이야기들이 도출되기도 할 것이다. 종단 교육장은 종단이 알아서 하면 된다. 동문은 학교를 도울 방법을 건전하게 해야 한다.
(2006-08-22 오후 6:03:07)
107
대학을 모르는 중들이 대학을 논하고 있으니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하기야 보는 눈은 있는 것이지요. 중앙승가대학교를 명실상부 선지식을 배출하는 학교로 만들기 위해서는 돈이 아니라 바로 정열입니다. 최고의 교수와 최상의 교과과정, 그리고 학생들의 열정이 있어야 하지요. 그런데, 착교 관계자는 교수를 뽑는데 자신의 이권관계, 문중에 메여 수준 미달이만 뽑아놓고, 그러니 교과과정엉망, 학생열정 제로가 되는 겁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종단이 교육에 임하는 자세는 바로 부처를 만드는 작업과 같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는데, 정치판에 함께 돌아가는 중앙승가대나 동대는 이미 자격상실입니다. 그런데 돈은 필요하시다. 무엇을 위한 돈이요. 무능한 교수 월급 더 줄 돈이요, 아니면 총장이하 학교 관계자들 착복할 돈이요. 중앙승가대학을 최고으 ㅣ대학으로 만들 계획이라도 있는지 물어보고 싶소. 중들 교수는 자신들이 학문할 능력도 안되는 줄은 모르고, 주먹구구식으로 가르치고, 일반교수는 월급이 적다고 투덜투덜. 종단에 대한 사명감보다 자신의 감투에 눈이 어두운 중들이 총장, 이사장, 그리고 이사를 하는 중앙이나 동대의 발전은 요원합니다.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고나 할까요. 종단이 선종이라 학문에 무식하다는 것은 천하가 아는 사실이지만 무식하면 유식한 사람들에게 맡겨 제대로 운영시킬 생각도 못하니 더욱 큰일이지요. 오호라 통재라, 종단의 앞날이 큰일이다.
(2006-08-17 오전 11:20:01)
209
승가교육은 한국불교의 미래이다. 물론, 중앙승가대가 세계적인 나란다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고 있는 상황이라면 이런 논쟁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어쩌면 서로 후원하고자 줄을 서고 있을지도... 얼마전 매스컴을 통해 접한 놀라운 사실은 학생수 15,000명의 하버드 대학 1년 예산이 2조6천억원인데, 학생수 30,000명인 서울대학의 예산이 4천억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돈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교육을 하든, 연구를 하든 돈이 없이는 할 수가 없는 것이다. 하기 좋은말로 능력이 있고, 기술이 있으면 돈은 생긴다고 하지만, 과연 돈이 생기는 그 능력과 기술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이상도 좋고 명분도 좋겠지만, 한국불교의 미래를 책임져야할 선지식을 양성하는 중앙승가대는 중앙승가대 동문회의 미래가 아니라 한국 불교와 나아가서는 세계 불교의 미래인 것이다. 다소의 어려움이 있다고 하더라도 미래를 위한 투자와 아낌없는 지원은 지속적으로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봉은사가 중앙승가대의 운영사찰이 되어 중앙승가대가 불교계의 하버드대학이 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다면, 아니 반드시 그렇게 되도록 많은 성원을 보내고,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채찍질을 해야 할 것이다. 투자 없이 어찌 큰 결실을 거둘수 있겠는가? 봉은사의 사부대중들도 중앙승가대의 운영사찰 지정으로 승가교육의 중요성과 후원의 자부심을 느끼고 한국불교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보고 느낄 수 있을 것이리라....
(2006-08-16 오후 11:12:53)
236
영광에 있는 원불교 영산선학대학교에 가보니 대단한 부지의 캠퍼스에 중앙승가대학교 보다 더 알차고 짬지게 잘 지어, 종단에서 전폭적인 관심을 가지고 운영을 잘하고 있더군요.. 천태종 금강대학교에서 천태종 스님들 양성 위해 종단 차원에서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도 소문을 들으셨을 것입니다. 우리 조계종단은 교육체계를 제대로 정립하여 여법하게 이시대에 걸맞는 승려 교육기관을 만들면 안됩니까? 부처님전 합장 삼배 드린후 가슴에 손을 얹고, 우리 종단에 중앙승가대학교 같은 교육기관은 정상화 시킬 필요 없다고... 지금 이대로가 좋으며 이대로 가면 10년~20년 후에 더 발전이 될거라고 자신있게 책임있게 말씀 하실 수 있습니까?
(2006-08-16 오후 5:24:56)
199
위태로운 발상은 오히려 졸작을 낳고 졸작은 되려 발전에 저해만 잃으킨다 좀더 심도있고 깊기있는 사찰의 경영이 절실히 필요로하는 때이다 얼렁 뚱땅 대충하는식의 구시대적인 경영은 지난지 오래이다 힘의 원리가아니라 근본적 문제의해법이여야하한다 누구나 공감하는 법을 만들자는 것이아니다 좀더 대중의 이익과 부처님의 혜명이 중생에게 미칠수있도록하는 데 그뜻을 두어야한다고 본다 여러 투고를 살펴본봐 각자의 의견이다 충고등이 그르다 볼수없다 또한 지나친 주장에는 후속적 모범답안적 방안재시가 따라야하는데 그냥 반대 또는 찬성으로 서로의 얼굴에 침뱃기식의 글이 많은것같아서 좀은 가슴이 아프다 삼보의 정재는 그야말로 청정하게 바르게 써야 올바른 법이고 그러하기위해선 주는이나 받는이의 행도 역쉬 청정해야한다고 본다 스님과 재가불자가 함께하고 그리하여 대한불교조계종이 청정해진다면 특정적 사찰의 경영이 어디 가든 그무었이 문재될겄인가 우리는 너무도 자신들에대해선 관요과 이해와 용서를 많이한다 그러나 다른이의 행동을 보고는 터럭만치도 용서가 없는 편이다 *자신이 이성과 놀아나면 로멘스이고 남이 그러면 스켄들로보는 웃지못할 헤프닝이 아닌가 본다 더러 내가 또는 우리가 손해 보더라도 전체의 이익이 된다고 본다면 양보하는 겸양지심이 필요치 않을까 그리고 서로 존중하자 아끼자 사랑하자 이러히 하는것이 불자일겄이다 우리는 누구나 부처님의 아들 딸 제자들인것이다 부처님을 닮으려 사는 것이다 이성과 지성으로 모든것을 잘 판단하여 세상에 부끄럼이 없는 행을하고 말을하도록 스스로를 살피고 경책하며 살자
(2006-08-16 오후 4:52:31)
227
종단의 종지와 종풍을 갖춘 근간 양성 4년제 대학을 제대로 갖추어 재정과 교육체계 및 교육을 정상화 하지 않는다면, (세계화,경쟁화시대를 역행하는 그런 조직은) 앞으로 10~20년내 종단의 앞날은 쇠퇴의 길로 갈 수 도 있습니다. 왜 기독교가 연세대 신학대학을 두고, 워커힐에 장로교 신학대학을 멋지게 지어 대대적인 교단 지원으로 발전시켜서 우수하고 신심넘치는 목사 양성을 하는지? 한국 기독교 장로교파가 어떻게 기독교를 선도하며 주도적인 발전을 해오는지 눈이 있으면 보셨겠지요? 원불교 까지도 원광대에선 일반 학생들과 어울려 경쟁의식 속에 학문은 더 잘하게 되지만, 종단을 짊어지고 가는 성직의식을 갖추지 못해 인재들을 많이 잃어 영산선학대학교(구,원불교대학교)를 따로 잘 만들고 종단적 애정을 갖고 운영하여 신심있는 성직자 배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우리 종단 사찰의 수입들이 원불교 보다 못하거나 천주교 성당보다 적어 종단 승려전문 양성 정규대학하나 제대로 운영 못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교회처럼 사찰 재정 공개 운영이 안되는 농경시대적 재정관리가 앞으로 30년이 넘어도 현대화로 바로 잡아 지기 힘든다면, 26년이나 어렵게 발전해온 중앙승가대학교를 그 사이에 소멸되게할 것이 아니라, 재정이 넉넉한 사찰을 원찰로 하여 안정적으로 발전 유지시켜 종단의 대표적 승려 양성 대학으로 만든 뒤에 사찰재정이 공개적 현대화가 되는 시점에 형편 좋아진 종단에서 맡아 더욱 발전시키면 될 일입니다.
(2006-08-16 오전 1:36:20)
210
중앙승가대학교가 종단 직영의 승려양성 대학이지 중앙승가대 출신만의 대학은 절대 아닙니다. 중앙승가대학교가 종단의 전폭적인 지원 없이 제방의 무관심속에 겨우 기본운영이나 하는 형편으로, 기를 쓰고 이만큼 발전해서 최근 몇년사이 학문에 열중하는 안정된 수행 도량으로 변모 해온것을 사부대중 모든 종도들은 대견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중앙승가대학교는 이시대 신도들 앞에서 자신있게 지도 할수 있는 교학과 주변 학식을 고루 갖추고, 애종심과 신심으로 수행을 겸비하는 커리큐럼(교과과정)과 승가학풍으로, 졸업후 종단을 발전 시키고 수행가풍을 진작시킴은 물론, 세계 각 나라 승려들이 유학을 오는 나란다 대학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렇게 발전되어 가고 있으니, 부디 애종심으로 정견하고 정사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06-08-16 오전 1:35:16)
235
올타 그렇하다 오르신 말씀들이다 **스님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재산만 내어 놓아도 승가대같은것 수십개는 운영할텐데 찬성하는분들 은 반환하시길 바람니다
(2006-08-15 오후 11:11:06)
207
중앙승가대에서 나온 논문이 국내 인문학계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는다거나, 성공회대 처럼 명망있는 교수들이 각종매스컴을 통해 사회적으로 노출되거나 하는 대학경영의 전문성이 절실하다. 언제까지 종단이 설립한 4년제 종합대학을 절 집 강당 운영하듯 할 건지 답답하다. 봉은사를 내놓으라고 하기전에 중앙승가대가 먼저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라.
(2006-08-15 오후 9:53:15)
218
승가대가 먼저 혁신하는 모습보여야 봉은사를, 조계사를, 도선사를 달라하던 명분이 서는데 지금모습으로는 어무 염치없지 않나? 정말 몰염치의 극치다. 중앙승가대는 종립대학으로 명실상부한 종학연구대학이 돼야 한다. 어슬픈 학위만들어주는 교육중심대학이 아니라 연구중심대학이 대학의 설립이념에 맞다. 학위 만들려면 동대로 가면 된다. 지금 중앙승가대 학인 분포보면 남학생은 전부 사미고 여학생은 비구니다. 왜 중앙승가대를 가는지 뻔하지 않나. 문중없고 세없는 어중간한 중들 줄서기 하려고 중앙승가대를 간다. 파벌지으러 대학간다는건 말이 안된다. 정재낭비다. 중앙승가대가 정말 대학다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 재정문제는 전국의 사찰들을 찾아다니며 화주하라. 아직 절집에서 공부하겠다는 스님 박대하는 곳 없다. 전문업체에 위탁을 해서라도 일반신도들 대상으로 후원회 가입하게 하라. 사업하고 재력있는 재가자들 중에는 시주를 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인연이 닿지 못한다는 사람 정말 많더라. 연구하지 않고 학인지도 않고 절살림만 챙기는 스님교수들은 교수직 내놓고 포교나 열심히 하시라. 어디 나가서 말꺼내기도 부끄러운 연봉으로 아르바이트에만 열올리는 재가자 교수들 급여 현실화 해주고 최고수준의 연구활동과 논문발표하게 만들어라.
(2006-08-15 오후 9:52:50)
185
중앙승가대학교는 일반대학으로 전환해야 한다. 종단에 효율성없는 교육제도가 문제이다. 교육부가 있다고는 하나 모두들 연구는 안하고 교육원장 자리에 급급하니 이 모양이지. 강원이라는 승가대학과 중앙승가대학교의 차별이 무엇입니까. '중앙승가대학교의 안정적 재정학보..운운은 참으로 오래 울겨먹내요. 지금까지 재정확보가 아니되었으면 방법을 바꾸어야지, 무엇을 망설이시는지요. 하기야 실력이 되어야 일반대학으로 개방하지. 일반대학으로 개방하면 중들은 또 밀리지. 뻔한 불보는 듯. 그래도 스스로 살길을 찾으시요. 이제까지 종단이 중앙에 쏟아 부은 돈이 얼마인데 또 손을 내민다는 말이요. 능력없는 총장은 물러나고, 재정 확보에 도움이 안되는 동문회장 갈아 치웁시다. 총장과 동문회장은 말이요, 학교재정을 위해 모금운동을 벌이기도 하고, 특히 동문회장은 자신의 돈을 학교에 기부하는 자리입니다. 그런 능력이 없으면 물러나시요. 문중과 정치력으로 버틸 총장과 동문회장의 자리가 아닙니다. 우리가 왜 당신들의 무능을 위해 바쳐주어야 합니까. 중앙 동문회는 자신들이 중앙을 위해 모금하고, 스스로 학교를 살릴 방법을 찾을 일이지, 종단의 이권을 노리는 꼼수는 버려라. 천하에 못난 놈들아. 그래도 너희들이 비구라고 큰소리치냐.
(2006-08-15 오후 3:31:20)
254
어디 봉은사만 신도들을 위한 절인가. 국내 모든 사찰이 기도처이고 신도의 안식처인 것을. 조금 조용해진다고 하니 또 잡음이네요. 참으로 한심한 중앙승가대학교 관계자들, 어떻게 처리가 안될련지요. 머리가 없으면 겸손이라도 하든지 말이지요. 수준 미달 대화가 아니되는 군요. 중앙이 참여하여 종단 좋은 꼴 없었음을 명심합시다. 이제는 정신을 차려 연구에 열중하나 싶었더니 개버릇은 남못주나 봅니다. 재정이 확보되지 않아 연구를 못하면 한국불교에서 공부할 중 하나도 없어요. 머리나쁜 사람들에게 그 정도의 대접 과분하다는 생각안 드시는지요. 중앙에서 나온 자료나 책들을 어디에다 내 놓습니까. 챙피해서 말이지요. 학인들 머리 수준 낮아, 교수 질떨어져, 교과과정 엉망, 도대체 자랑스러운 것이 있어야지, 돈 타령도 하는 것이지요. 챙피한 줄 압시다. 중앙에 돈 대는 것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요. 그리고 중앙을 살리고 싶으면 전 종도들에게 호소하시요. 우리가 이렇게 불교학을 위해 밤낮으로 정진하는데, 재정이 없다고. 교수들 전부 주지인데 왜 돈이 없어요. 가난한 학승들은 어디 스러워서 살겠소.
(2006-08-15 오후 3:22:36)
200
지도자는 모른지기 정도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지도자가 중요한 것이요. 동문회장을 비난할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이곳에 있는 것이요. 정념스님은 동대 이사도 겸하고 있는 줄 아는데, 대학을 아시요. 중앙 이외에 대학에서 연구한 경험이 있는지 묻고 싶소. 사실 정념중만이 아니라 종단의 대학을 맡고 있는 중님들 참 한심하지요. 중이되어 보살들 시봉하느라 공부못하고, 승납이 차서 큰 자리를 맡으니 능력은 없고, 무슨 이권만 차지하면 큰중이 되는 양 착각하시는 모양입니다. 종단에는 중앙승가대학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중앙은 언제나 자신들만 존재하는양 행동했지요. 개인적으로 중앙이 종단에 존재하는 이유를 모릅니다. 일반대학으로 개방하여 종단에 대학을 하나 더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승려들만의 교육은 본사가 지니고 있는 승가대학을 승격하면 충분하지요. 왜 이중삼중 질낮은 교육으로 시간을 낭비하는지 알수 없는 노력입니다. 중앙 여러분 밤낮을 가리지 말고 연구에 열을 올려 보시지요. 그러면 봉은사가 아니라 종단의 모든 사찰을 드리리다.
(2006-08-15 오후 3:12:43)
198
이제까지 승가대학이 들어 종단에 좋은 일은 없었다. 특히 봉은사 사건은 강남에 불교를 저하시키는 가장 중요하고 치떨리는 사건이다. 시간이 지났다고 잊어버려서는 안된다. 중앙승가대학교는 설립부터 지금까지 이권에 가담하여 종단의 이미지를 실추하는데 일조를 담당했음을 부인할 수 없는사실이다. 대학은 대학으로 존립해야 하며 종단의 이권에 가담하는 자체가 이미 문제가 있음을 말한다. 어디 돈이 없어 공부못했다는 말은 들어 보지 못했으며, 중앙승가대학은 학비는 물론 생활비까지 더 올려 학인들이 향학열에 불타도록해야 한다. 그리고 교수진도 보강하고... 천주교 신학교들이 무학비를 운운하지만 천주교는 재정 중앙집군이다. 조계종은 각 사찰들이 얼마나 돈이 많아 헝청되는가. 외국여행에 골프, 자가용 굴릴 돈은 있어도 분담금낼 돈이 없다고 오리발 내미는 자들이 바로 조계종 승려들이다. 공찰을 맡으면 어떻게 해서든지 돈을 챙겨나가기에 여념이 없는 자들이 어찌 종단을 비방하리요. 거두절미하고 중앙승가대학교의 봉은사 운영은 결사반대해야 한다. 이 일을 처음부터 싹을 짜르지 않으면 제2의 봉은사 사건이 일어나고, 불교는 또 다시 체면을 깍이고 만다. 사회는 어려울 만큼 어렵고 국민은 지칠 만큼 지친 이때 봉은사를 비롯해 사찰의 이권으로 불교가 다시 잿밥에 밖에 관심이 없는 것처럼 비춰져서는 안된다. 중앙승가대학교의 교수, 직원, 동문들은 학교의 발전이 돈에만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질높은 교육을 시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고민하라. 항간에 승가대 졸업한 승려들이 무슨 깡패같다는 소리 많이 듣는다. 제발 자중하시길...
(2006-08-15 오후 2:48:41)
138
봉은사.. 몇몇 스님들의 안식처로 그냥 기도처로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사찰이지요.. 종단의 승려교육을 지원하는 원찰이라는 목적의식을 갖고 해박하신 조실스님의 법문을 중심으로 중앙승가대 동문중에 원력과 능력있는 몇분을 뽑아 신도들과 사부대중이 중지를 모아 새롭게 발전된 방안으로 신해행증 신행활동을 하며 종단의 모범적인 사찰이 되면, 봉은사도 중앙승가대학교도 함께 발전되는 윈윈 방편이 아니겠습니까?
(2006-08-15 오후 1:42:23)
231
참으로 좋은 고견들이 많이 나오는군요 봉은사와 승가대학교가 함께공존하면서 그야말로 한국불교의 미래가 밝아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봉은사 사부대중의 뜻이 지금에 만족하다면 그것은 실로 너무도 충격입니다 한국최고의 요지에서 10 여년동안 그정도로 안주하면서 자체적 만족감에 있다면 차라리 중앙승가대학에 위탁하여 새로운 포교와 기도 수행의 공간으로 발돕움하는것이 옳지않을까요 아니면 봉은사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서 21세기의 역동적인 추세에 마추어 일신하는 로드멥을 만들어야 하리라 생각하는데 지금에 봉은사가 좋다는것은 좀 어딘가 좀그러하네요 승가대로지정사찰로하는것 더욱 현명한 처사가 아닐까사료됨
(2006-08-15 오후 12:16:38)
164
엄밀히 따지면 사찰은 사찰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영위하는 사부대중 공동의 소유입니다. 누구의 소유가 될수도 없고 되어서도 안됩니다. 봉은사 대중들이 자발적으로 우리가 중앙승가대를 외호하겠다는 의지를 모았다면 모를까, 흔히 조계종 비구들의 절따먹기식 싸구려 발상이라면 봉은사 큰법당 부처님이 통곡할 비극입니다. 신도들의 신행공간인 도심 포교사찰 봉은사를 지금 그대로 내버려 두십시오, 이런 저런 문제도 있겠지만 지금도 대중들이 알아서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앙승가대가 봉은사를 접수하는 순간 양측모두, 또 한국불교 전체를 불행하게 만들 겁니다. 중앙승가대 동문 스님들 제발 이성을 찾아 다시한번 고심해보세요. 이런식의 발상이 정말 정당한 일인가를..
(2006-08-15 오전 9:44:59)
205
학교 이사직후 종단에서 책정된 예산도 제때 지급해 주지 않아 몇달간 전기세도 못주고 단전, 단수 조치 경고를 수차례 받은바 있음을 아십니까? 사찰입장료 폐지 등 앞으로 학교운영 예산이 안정적 지급이 되기 힘든 조짐은 너무나 많습니다. 한국불교를 이끄는 거대 조계종단이라 하지만 기독교는 군소 교파마다 신학대학교 운영을 잘하고 있고, 천주교도 등록금 없는 성직자 양성 신학대학이 몇 개나 있는데... 종단 직영 승려 기본교육기관 4년제 정규대학 하나를 안정적으로 운영, 발전 시키지 못하고 있는 현실, 우리 불교 조계종단 교세가 그렇게도 미약합니까? 중앙승가대학교의 안정적 운영 위해 봉은사와 인연을 맺었었고, 이왕 인연있는 봉은사를 학교 지원사찰로 확고히 하며 봉은사도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필요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나날히 변모,발전되는 세상에서 발전된 정규대학을 갖추어 시대에 부응하는 근간 양성을 게을리 하는 조직은 서서히 도태가 되는 것입니다. 거 종단적 관심속에 - 중앙승가대학교를 발전시켜 종단의 승려 중심 교육기관으로 교육체계를 정립할 수 있을때 까지 - 중앙승가대학교는 안정적 발전을 중단할 수 없는 것입니다.
(2006-08-14 오후 6:40:06)
288
승가대 무상 입학은 오히려 독이 되어 승가대 발전을 저해할 것이다. 오히려 등록금을 더 올리고 그돈으로 더 시설보강하고 여타 기독교 대학들과 경쟁력을 높이려는 강도있는 구조조정과 독자자적인 자구책마련을 해야하지 봉은사를 먹어서 그것으로 편히 운영하려면 아니된다. 유치한 발상이요 어린애같은 생각이다. 그건 더욱 승가대의 진정한 발전을 죽이는 것이 될 것이다. 대학으로서 스스로 자생력을 기를려고 노력해야지 무슨 봉은사에 의존인가?
(2006-08-14 오후 3: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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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의 경재는 그야 말로 청정해야한다 그것은 삼업이 청정이라는말로서 주는 사람 받는 사람 주는 물건등이다 잘아시리라 본다 이와같이 삼보의 정재가 맑고 청정하게 잘쓰일때 그 빛이 더욱 빛나리라본다 공감하는 말일것이다 봉은사의 문제는 총무원장 선거때마다 공약물내지는 정치정 산물로대두데선 안된다고 보는봐 현실성있고 누구나 공감 할수 있는 교육 포교 불사 기도 수행의 목적이여야 할것임을 볼때 중앙승가대학교의 운영사찰로 해서 투명한 재정적 구조와 사부대중이 함께 참여하는 운영시스템을 도입 한치의 잘못 새어나가는 보시가 없도록 할것이고 또한 조계종단 승려누구든 무상으로 승가대학에 입학하여 부처님의 경전과 현실적 교육을 받도록하는데 그목적이 있다고보는바 특정인을 비난하거나 욕설로 숨어서 하는등의 행위는 소인배나 하는 것안이가 사료된다 누구든지 무슨 일이든지 찬 반은 있게 마련인거 이성정 감성으로 찬반의 의견만이 소중한 자료가 되지 않을까생각된다 위의 선지식들의 고견도 충분히 참고하여 봉은사와 중앙승가대학교의 발전과 대한불교조계종의 종풍진작에 한층더나가는 개기가되었으면 하는 바이다 ^^__꿉벅__
(2006-08-13 오후 9: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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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가 승가대와 연결되어 참으로 오랫동안 침체를 벗어나지 못한 것을 기억하자. 이제 겨우 제 모습을 찾은 듯하여 참배할 때마다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제발 능력없고 생각없는, 예를 들면 정념 같은 승려를 높은 자리에 앉히지 말자. 그리고 이 문제 관련자, 승가대는 스스로 봉은사를 자멸시키는 일임을 기억하자. 나쁜 역사를 반복하고 싶지는 않다. 봉은사는 일반사찰로 분담금을 내고 종단은 승가대를 운영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동문회 정념은 물러나라! 머리 수준이 도저히 미달이는 몸으로 때우는 것에 가서 자리잡지...
(2006-08-13 오전 7: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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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을 죽이려는 야권의 음모다. 여권의 돈흐름을 승가대 운영비로만 쓰이게 차단하면 야권만 돈줄을 쥐고 종권 장악하기에 수월해지는 상황마련될 것이다. 순ㅅ구한 의미보다는 고도 정치적 노림수로 보여진다. 여권 일승회가 여기에 속아선 아니될 듯하다
(2006-08-11 오후 2:59:14)
148
대학은 수익자 부담 원칙으로 해야 한다. 은사는 뭐하러 필요한가? 스승-상좌제도가 존속하려면 반드시 은사가 상좌 학비를 책임져야 한다. 봉은사, 승가대학운영사찰 지정 결사반대! 어불성설!
(2006-08-11 오후 1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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