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구룡사(주지 원행)에 템플스테이 전용공간이 건립된다.
구룡사는 8월 8일 3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템플스테이 전용공간인 ‘육화당’ 신축 기공 법회를 봉행했다. 육화당은 51명 규모로 11개의 숙소 및 문화체험공간으로 조성된다. 내년 2월 말 완공 목표로 6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구룡사측은 “현재 템플스테이 신청자의 30~40%만 수용하고 있으나 육화당이 완공되면 신청자 대부분을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