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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해외문화의료봉사단이 8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14일간 스리랑카에서 의료봉사 및 문화교류 활동을 펼친다. 봉사단은 김용택 부총장을 단장으로 학생들과 의료진, 교원들로 구성됐다.
이번 스리랑카 봉사활동에서는 의학계열학생을 포함한 의료진의 양ㆍ한방 의료봉사와 한국음악과 학생의 국악공연, 불교아동학과 학생의 영ㆍ유아놀이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국대는 2000, 2001년 불교국가인 미얀마에서, 2003년부터는 스리랑카에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빈민과 저소득층에게 체육용품 등을 기증했으며, 양ㆍ한방 의료봉사와 문화봉사 활동을 실천해왔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7월 24일 중국 난카이(南開) 대학과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이 난카이 대학의 국가고과기산업원구를 방문해 이뤄진 것으로 산학협력분야의 교류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앞서 경주캠퍼스는 북경화공대학 북방학원을 방문해 양교간 교류 증진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