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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레크리에이션포교회 연구위원인 이성훈씨(41세)가 8월 7일 오후 9시 30분 급성 골수성백혈병으로 숨졌다. 빈소는 고려대 안산병원 영안실 특 3호실.
불교계 최초의 1급 청소년 지도사로 20여년간 어린이 포교에 헌신해온 이성훈씨는 급성 골수성백혈병으로 6월말 고려대 안산병원에 입원했다.
이성훈씨는 1차 항암치료를 했으나 폐출혈이 생기는등 병세가 호전되지 않자 7월 27일 새로운 항암치료를 받았다. 이후 회복에 차도를 보여 퇴원 일정까지 잡혀있었으나 갑자기 경과가 악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