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3.22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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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내 국제명상센터 건립 본격화
8일 부지조성 작업 돌입
8월 8일 구 현대장 여관 일대에 본격적인 철거가 시작됐다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수행법인 간화선을 국내외에 전파할 국제명상센터가 조계사 경내에 건립된다.

조계사 성역화 사업의 일환인 국제명상센터 착공을 위한 부지조성 작업이 8월 8일 오후 12시 30분부터 본격 시작됐다. 조계사는 이번 국제명상센터 건립으로 선(禪)을 통해 도시민의 정신적 치유를 유도하고, 국제적인 시민선원으로써 외국인들에게 직접 한국전통문화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 한다는 계획이다.
조계종 성역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계사 경내에 국제명상센터가 들어선다

조계사 대웅전 정면으로 구 만해교육관부터 현대장 여관에 이르는 240평 부지에 연면적 602평으로 지하2층 지상 3층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혼합된 양식으로 건립되는 국제명상센터는 전통문화체험관, 간화선 지도실, 명상수련실, 소년소녀가장 학습관 등이 들어선게된다.


조용수 기자 | pressphoto@buddhapia.com
2006-08-08 오후 7:11:00
 
한마디
수고 하십니다. 한마디 하지 않을수 없어서... 사찰건축물 명칭이 우리의 전통불교에서 훌륭한 이름이 있고, 또 이름이란 그 기능에 적합하여야 할것입니다. 한국불교 조계종은 간화선이 수행정법이고 그것을 그 기능을 하는 시설물을 선원 선방이라고 합니다. 그것이 국제화 되던 외국화되던 [선원]이지 무슨 [명상]입니까? [국제선원]이 이미 화계사에 있어서 달리하고 싶으면 [조계국제선원]이라던가 해야지 [선]의 오체를 왜곡하고 불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하고 비불자에게 불교도 [명상]을 쓴다는 빌미를 주는 이런 결정을 합니까? 도대체 내가 잘못 알았는지 지은이가 잘못 알고 지었는지 가려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명칭은 불자들에게 좀 공모를 해보는 방법도 진보된 사고라 생각 됩니다. 현대불교신문사에서 거론해 주시고 기사에 설명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2006-08-13 오후 7: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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