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 도착한 참가자들

“알로하~지상의 낙원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하와이 무량사(주지 도현)와 현대불교신문사가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보덕학회(이사장 김영규)가 후원해 해마다 열리는 어린이청소년 문화체험캠프 ‘2006 부다피아 여름영어캠프’가 시작됐다.

7월 27일 오전 11시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무량사 불자들의 환대를 받으며 무량사로 향했다. 무량사 불자들은 손수 목에 레이(꽃목걸이)를 걸어주며 하와이 인사말로 참가자들을 반겼다.

	무량사 불자들이 레이를 걸어주며 환영인사를 건네고 있다

호놀룰루시 팔롤로 거리에 위치한 무량사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숙소를 배정받아 여정을 풀고 휴식을 취했다.

참가자들은 내일 하와이를 본격적으로 관광하고, 팔리 바람산 등반, 하와이안빌리지 불꽃놀이 등을 즐기며 본격적인 문화체험을 시작한다. 또 8월 17일까지 매일 한시간 씩 진행되는 하와이 주립대 김민선 교수의 문화특강, 영어교육, 예불, 참선, 바닷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