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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지관 총무원장, 종교지도자協 의장에
정연택 감사ㆍ김재완 사무총장은 유임
7대 종교 대표자 모임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7월 27일 서울 삼청각에서 제9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공동대표의장으로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선출했다.

그동안 지관 스님은 제6대 회장이었던 법장스님의 잔여임기를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 2년간 제7대 공동대표 의장직을 맡게 된다. 감사에는 정연택 한기총사무총장, 김재완 민종종교협의회 사무총장이 유임됐다.

7대 종교 대표자 정기총회가 7월 27일 삼청각에서 열렸다.


이날 새 공동대표 의장으로 선출된 지관 스님은 “전임 법장 스님의 잔여임기를 하는 동안 능력이 부족해 많은 것을 살피지 못했는데 다시 의장으로 선출해줘 감사하다. 종지협 예산항목을 보니 활동이 활발하지 않았던 것 같다.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적립된 종지협 기금 5100만 원에 의장이 먼저 3000만원을 보태겠다. 또 종지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잘살펴 실질적인 사업을 마련하는 한편, 사업추진에 필요한 재원 확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5년도 사업 결산 승인의 건 △2006년도 사업계획(안) 승인의 건 △임원선출의건 공동대표 및 감사선출의 건 등을 안건으로 다뤘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10월 14일 또는 21일 양일 가운데 하루를 택해 남산 한옥마을이나 시청광장 등에서 제10회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종교문화축제는 전시 공연 나눔과 실천을 주제로 열리며 종교인들 간의 다양성과 상호존중을 인정하고 세상의 평화를 기원하는 무지개음악회도 함께 열린다.

기타 안건으로 종지협 대표들은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을 위한 대국민 호소문을 채택하기로 했다. 가톨릭 김희중 주교는 “북한과 관련한 국내외 정세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주변국들이 북한을 너무 몰아붙여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는 시각이 있다”며 “북한을 주권 국가로 인정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종지협은 북한과 우리정부당국 정치인 국민 종교계에 던지는 메시지를 담아 대결을 지양하고 화해와 평화를 촉구하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조용수 기자 | pressphoto@buddhapia.com
2006-07-27 오후 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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