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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강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입장료 폐지" 일관된 입장
26일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예방서 밝혀
박화강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은 26일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예방했다.


김재기 前 이사장에 이어 박화강 신임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도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에 대해 일관된 입장임을 확인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박화강 이사장이 7월 26일 오후 2시 신임인사차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예방하고 공원입장료 폐지 의지를 밝혔다.

이날 박 이사장은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 문제와 관련해 “불교계의 입장을 적극 찬성한다”며 “입장료를 폐지해 국립공원을 국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아직 예산문제가 해결되지 못해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국회와 환경부 등 관련단체 대부분이 입장료 폐지에 찬성을 하고 있는 만큼 단계적으로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화강 신임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한편, 박 이사장은 자신의 호를 ‘불이(不二)’라고 소개하고 “불교적 가르침대로 둘이 아닌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관 스님도 “양극화와 같은 사회적 문제들은 동체대비, 색즉시공 같은 불이사상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용수 기자 | pressphoto@buddhapia.com
2006-07-26 오후 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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