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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7대 종교지도자, "레바논 공격 중단" 호소
"수십만 전쟁 난민 발생…정당화될 수 없어"
7대 종교수장들이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무차별 공격 중단을 촉구했다.

불교 개신교 가톨릭 원불교 천도교 유교 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교계 지도자 모임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은 7월 25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그동안 이스라엘과 아랍세계 사이에 민족적이고 종교적인 갈등이 누적되어 온 사정을 감안하더라도 레바논에서 수십만 명의 피난민이 발생하게 된 것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즉각적인 공격 중단을 호소했다.

이어 KCRP는 "인류사회는 어떤 구실로도 평화를 무참히 파괴하는 전쟁을 용납해서는 안된다"며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조속히 중재노력을 전개해 이 지역에 평화질서를 회복하고, 이런 비극적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KCRP는 "이스라엘의 무차별 공습으로 종교시설까지 파괴되고, 부녀자와 어린이들까지 희생되는 것은 인류사회 전체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며 "한국 정부도 이 비극적인 전쟁의 종식과 중동지역의 평화질서 회복을 위한 국제적 노력과 난민 구호에 적극 동참하라"고 주장했다.

성명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을 비롯해 이혜정 원불교 교정원장, 최근덕 성균관장, 한광도 천도교 교령, 김희중 천주교 주교,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등 KCRP 공동회장단과 김성곤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ACRP) 사무총장이 함께 서명했다.
박봉영 기자 | bypark@buddhapia.com
2006-07-25 오후 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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