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가 수도권 대학 중 특성화 실적과 계획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21억원을 지원받는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수도권 특성화 평가 결과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간 진행되는 19개 대학교 28개 과제에 대해 371억여원을, 올해 신규로 선정된 16개 대학교에 227억여원 등 총 600억원을 지원한다고 7월 21일 밝혔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16개 대학교 중 동국대는 21억원을 지원받으며, 국민대ㆍ한국외대는 23억원, 고려대는 21억원, 숭실대ㆍ인하대는 20억원, 가톨릭대ㆍ한국항공대는 11억원, 가천의과대ㆍ경인교대는 10억원, 강남대ㆍ광운대ㆍ평택대ㆍ한국산업기술대는 9억원, 성공회대ㆍ성신여대는 8억원을 지원받는다.
수도권 대학 특성화 사업은 한정된 정부 재원 및 대학 자원을 대학 스스로 정한 특정 분야에 집중해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학부 중심의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