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사, 남양주 구리시 불교사원연합회, 천수천안 자원봉사단 등 남양주시 관내 세 단체가 공동으로 ''재해재난 연합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내주중으로 50여명의 봉사단을 월정사지역에 파견하기로 했다.
남양주 구리시 불교사원연합회 공동회장 금담 스님은 "7월 20일 세단체 대표자들이 모여 연합자원봉사단을 구성키로 합의했다"며 "봉선사 스님과 불자 등 50여명이 봉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 스님은 "자원봉사외에 성금과 구호품 등을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천수천안 자원봉사단은 7월 25일 구리시 LG백화점앞에서 재해복구를 알리는 가두 캠페인과 모금운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