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총무원과 나누며하나되기운동본부, 천태종복지재단은 집중폭우로 고통받고 있는 수재민과 재난 지역 복구를 위해 ''수재민에게 자비의 손길을'' 사업을 펼친다.
천태종은 집중폭우로 특히 피해를 많이 입은 강원도 지방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천태종은 종단 소속 전 사찰에 긴급 공문을 발송해 재난지역 복구 동참을 유도하는 한편 특별 재난 지역 파악과 수재민 돕기 기부금 모금 운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긴급 특별재난구조대는 현재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를 신청 받아 재난지역으로 급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황실, 지원반, 홍보반으로 구성된 수해복구 지원본부를 조직해 수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천태종은 또 종단 내 피해사찰과 피해를 입은 신도를 파악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피해를 입은 사찰과 인근 피해지역에는 총무원장 정산 스님이 직접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한편 천태종 서울 관문사, 강릉 삼계사, 춘천 삼운사 등도 18일부터 신도회중심으로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02)579-5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