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재학생 및 지역 내 고등학생들이 중국으로 ‘고구려 문화유적 답사’를 떠난다.
동국대측은 “동국대 건학 100주년 사업 일환으로 동국대 재학생 37명과 중구관내 고등학생 18명 등 총 61명이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심양, 환인, 집안, 연길 등 옛 고구려 영토를 답사한다”고 7월 19일 밝혔다.
동국대 조의연 학생처장은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고구려 역사를 이해하는 계기로 삼아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중국의 역사 왜곡에 대해서도 다시금 깊게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