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천태종이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재난 지역 복구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천태종(총무원장 정산 스님) 총무원 사회부와 나누며하나되기운동본부, 천태종복지재단은 집중폭우로 고통받고 있는 수재민과 재난 지역 복구를 위해 ‘수재민에게 자비의 손길을’ 사업을 펼친다. 천태종은 집중폭우로 특히 피해를 많이 입은 강원산간 지방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이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천태종은 종단 소속 전 사찰에 긴급 공문을 발송해 재난지역 복구 동참을 유도하는 한편, 특별 재난 지역 파악, 수재민 돕기 기부금 모금 운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긴급 특별재난구조대는 현재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를 신청 받아 재난지역으로 급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황실, 지원반, 홍보반으로 구성된 수해복구 지원본부를 조직해 수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천태종은 또 종단 내 피해사찰과 피해를 입은 신도를 파악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피해를 입은 사찰과 인근 피해지역에는 총무원장 정산 스님이 직접 방문해 격려할 계획이다.
자원봉사 신청은 천태종 총무원 사회부, 천태종 각 말사, 나누며하나되기운동본부, 천태종 복지재단으로 하면 된다.
성금 계좌 : 우리은행 1005-300-921193(나누며하나되기운동본부)
자원봉사 문의처 : 천태종 총무원 사회부 043-423-7100
나누며하나되기 운동본부 02-730-2401
천태종복지재단 02-579-5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