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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동용궁사는 7월 15일 용궁사 대웅보전에서 조계종 전 포교원장 무진장스님을 법사로 대웅보전 낙성100일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해동용궁사 주지 정암스님은 법회에 앞서 “용궁사 대웅전은 부처님의 법을 따라 정진하는 불자님 모두를 위한 공간”이라며 “부처님의 법이 살아있는 여법한 법당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법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계종 전 포교원장 무진장스님은 이날 법회에서 “용궁사 대웅전 앞으로 펼쳐진 바다를 보니 절로 마음이 열리는 것 같다”며 “마음을 깊고 넓게 쓰면 그곳이 정토니 그 깊고 넓은 마음을 깨달아 내가 본래 부처임을 알아차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동용궁사 대웅보전은 지난 4월 8일 준공돼 낙성법회를 봉행하고 현재는 단청불사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