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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7월 18일 오후 김두관 前 열린우리당 최고위원의 예방을 받고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국현안 등을 청취했다.
김 前 최고위원은 "갑작스런 수해로 국가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불교계에서도 재난지역에 특별히 관심을 두어 달라"고 요청했다.
지관 스님은 "1차로 지난 비로 큰 피해를 입은 곡성 도림사를 내일 순시할 계획"이라며 "문화재 등 피해 사찰에 대한 열린우리당과 정부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 前 최고위원은 김근태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고 있는 열리우리당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고 7.26 재보궐 선거에 불교계의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