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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사 주지후보 선출 산중총회 무산
67명중 24명 참가 성원미달
조계종 제16교구 고운사 산중총회가 과반수 성원미달로 무산 됐다.

고운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경호, 안동 서악사 주지)는 7월 1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신임 주지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산중총회에는 현 주지 혜승 스님이 단독입후보해 과반수 성원으로 자동 당선이 결정될 것으로 기대 했지만, 4시까지 선거인단 67명중 과반수에 한참 못미치는 24명만이 참석했다.

회주 근일 스님은 "산중총회가 무산된 것은 교구 스님들이 산중총회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고, 하안거 기간인 탓에 성원이 되지 않은 것 같다"며 "다음 총회에서 반드시 주지후보를 추대하겠다"고 밝혔다.

교구선관위는 산중총회가 끝난 4시부터 회의를 열고 8월 14일 다시 산중총회를 열기로 합의하고 7월 22일 관련 내용을 공고하기로 결의했다.

고운사 주지 혜승 스님의 임기는 8월 16일까지다.

조용수 배지선 기자 | pressphoto@buddhapia.com
2006-07-14 오후 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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