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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캐나다 평화사 개원 법회 거행
개원법회에 참석한 종정 도용스님(왼쪽에서 네번째) 총무원장 정산 스님(왼쪽에서 세번째) 주지 세운 스님(왼쪽에서 첫번째)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캐나다에 세워진 천태종 해외포교당 평화사(주지 세운)의 개원 대법회가 7월 1일 거행됐다.

도용 종정 스님과 정산 총무원장 스님을 비롯해 1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법회는 관음존상 봉불식으로 시작해 종정 법어, 특별 불공의 순으로 진행됐다.

세운 주지스님은 “힘든 여러 가지 여건 속에서 이같은 공간을 확보하게 된 것은 종단의 지원과 토론토지역 불자들의 성원에 의한 것이다”라면서 “이제 남은 과제는 평화사를 북미지역 새로운 관세음보살 기도도량으로 키워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천태종의 해외 포교당은 덴마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2003년 3월 종단 지원으로 5만3000여평의 부지를 구입, 180여 평 크기의 법당과 50여 평 규모의 승려 생활 공간을 마련 작년 말 공사를 마쳤다. 법회는 매주 일요일 11시에 열리며 마지막주 금ㆍ토요일 오후 10시엔 철야 정진법회를 한다. 어린이 법회와 한글학교도 운영한다. 한편 7월 23일 오후 2시에는 평화사 청년부 창립법회도 봉행한다.
김주일 기자 | jikim@buddhapia.com
2006-07-14 오후 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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