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8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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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에서 가장 불편한 점 "휴식공간 부족"
<불교와 문화> '일반인이 보는 사찰' 설문
'안내 부족', '종무원 불친절' 응답도 다수
사찰에 대한 이미지는 조용하고 엄숙하며, 가장 불편한 점은 휴식공간의 부족, 사찰 방문시 가장 원하는 것은 정신적인 여유와 휴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홍승희)이 발행하는 <불교와 문화>가 월간 발행을 기념해 대학생 및 사회복지사, 주부, 직장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반인이 보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사찰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밝혀졌다.

응답자들은 사찰의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조용하고 엄숙하다(36.2%)’ ‘마음의 안정과 평화(28%)’ ‘아름다운 자연환경(20.7%) 순으로 답했다.

또 사찰의 시설에 대해서 ‘볼만한 시설이 없다’는 응답이 42.1%를 차지했으며, 29.3%만이 ‘볼만한 시설이 있다’고 말했다. 이용하고 싶은 시설은 대웅전을 비롯한 전각(38.5%) 다음으로 휴식공간(31.9%)을 꼽았지만 정작 불편한 시설을 묻는 질문에서 휴식공간 부족이 33.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사찰에 대한 안내와 설명부족(21.7%), 종무원의 불친절(15.5%) 순으로 응답했다.

사찰방문시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정신적인 여유와 휴식(53.9%), 불교문화체험(17.4%), 스님과의 진솔한 대화(11.2%), 불교교리나 문화공부(8.65)등의 순으로 꼽았다.

이밖에도 최근 2년간 사찰방문빈도는 33.6%가 전혀없다고 응답했으며, 29.95%는 1~4회, 15.1%는 10회 이상, 11.5%는 5~9회인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승가대 김응철 교수는 “전통적인 사찰의 이미지를 잘 활용하면서 더불어 발전과 변화를 내포한 역동적 이미지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사찰을 찾는 사람들이 원하는 스님과의 대화를 위해 관광사찰의 경우 지객소임을 두는 방안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원우 기자 | wwkim@buddhapia.com
2006-07-13 오후 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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