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선양복지원(이사장 김수현)은 부산 동래에 위치한 장원 불교의 집 3층에 법당을 조성하고 7월 11일 장원선원 개원법회를 봉행했다.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장원불교의 집.

선양복지원 김수현이사장은 “여러 단체에서 불교활동을 하고 있지만 불교단체 회원들이 자유로이 법회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적어 아쉬웠다”며 “누구나 와서 법회를 열고 신행생활을 할 수 있는 열린 법당, 생활선방으로 이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원선원 개원법회를 봉행하고 있다.

장원선원 개원법회는 서울 대각사 주지 흥교스님, 부산 수덕사 주지 법민스님, 설동근 부산시 교육감, 개인택시 법륜회 회원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지난해 12월 개원한 장원 불교의 집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로 지하 1층은 누구나 차를 마실 수 있는 무료 다실로 지상 1. 2층은 불교용품 백화점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사)선양복지원 김수현 이사장

장원선원은 부산개인택시 법륜회, 파라미타, 부산불교여성개발원 등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불교단체의 법회장소로 제공될 예정이며 소규모 그룹 또는 개인이라도 언제든 찾아가 신행생활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