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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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스님 부임 첫 공식행사는 '수행ㆍ환경ㆍ문화 주제 특별 법회'
법륜(16일) 수안(23일) 대원(25일) 스님 등 법문
화계사 주지 수경 스님
수좌에서 환경운동가로 또, 최근에는 재가 선수행 도량으로 유명한 도심사찰 주지로 변신한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수경 스님.

숭산 스님의 수행가풍이 숨쉬는 서울 화계사에서 지난 5월말 주지소임을 시작한 수경 스님이 7월 16일부터 매주 일요일 수행ㆍ환경ㆍ문화를 대표하는 법사를 초청, 화계사 대적광전에서 특별법회를 연다.

늘 “한국불교의 미래는 수행과 환경, 문화라는 불교적 자산을 어떻게 사회화 하는가에 달려있다”고 말해온 수경 스님은 먼저 법륜 수안 대원 스님을 법사로 정했다.

빈그릇운동을 이끌고 있는 정토회 법륜 스님이 16일, 문화포교에 앞장서고 있는 통도사 축서암 수안 스님이 23일 법사로 나선다.

이어 음력 7월 초하루인 25일에는 엄격한 간화선 수행 지도로 이름난 학림사 오등선원장 대원 스님(25일)을 모시고 법회를 연다.

화계사의 특별법회는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에 시작된다. 그동안 불교계와 사회를 향해 거침없이 쓴소리를 던져 주목받았던 수경 스님이 화계사 주지 재임동안 세상과 불교계를 향해 어떤 화두를 던질지 주목된다. (02)902-2663
조용수 기자 | pressphoto1@hanmail.net
2006-07-06 오후 2:25:00
 
한마디
화계사에 와보시라요.하루하루가 변화되고 있읍니다.걱정을했지만 이외로... 기도,염불도 수준급입니다.하루하루땀속에서 살아가고 있읍니다.신도들도마음을 열기시작했답니다.당당하신모습과언어 근엄하면서도 자상하십니다.육신은돌보지않으시고 최선을 다하신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녹색의수경주지스님 ! 건강하세요. _()_
(2006-07-08 오전 9:12:12)
72
불교 운동이라는 명제는 사찰 안팍에서 포교 중심으로 확산되어야 한다. 너무 외연, 사회 환경 문화에 끄달리다 보면 내부가 부실해지기 쉽다. 즉 불자인구 확보없이 환경운동만 일삼는다면 곁보기는 좋아도 내실은 허약하기쉽다.
(2006-07-08 오전 2:01:28)
69
과감히 산중불교를 청산하고 대중불교를 향해 최선을 다해 뛰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특히 학생, 청소년 대상 포교에 집중투자하길...그렇지않으면 한국불교 망하기 일보직전!
(2006-07-07 오후 1: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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