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찬에 앞서 지관 스님은 “지난번 나쁜 사람들에게 봉변을 당했을 때도 찾아가 보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최근 한나당 대표에서 물러난 박 前 대표의 건강을 염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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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前 대표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충전하는 기간을 보내고 있다”며 “스님의 평소 베풀어주신 각별한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지관 스님은 이날 박 前 대표에게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요긴하게 쓰일 것”이라며 호박으로 만든 염주와 단주를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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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前 대표의 이날 예방에는 한나라당 유정복 의원이 동행 했으며, 총무부장 자승, 기획실장 동선, 호법부장 도진 스님 등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