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TV가 “시청률이 최근 크게 상승해 71개 케이블 TV 채널 가운데 31위를 차지했다”고 6월 29일 밝혔다.
시청률 조사업체 TNS 미디어 코리아가 전국 1435가구(케이블 1102가구)를 표본으로 6월 25일 02:00부터 6월 26일 02:00까지 실시한 시청률ㆍ점유율 조사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개신교 종교채널인 CBS는 50위, 가톨릭 종교채널인 PBC-TV는 53위에 머물렀다. 불교TV의 시청자 점유율은 0.69%로 CBS의 0.3%, PBC-TV의 0.22%보다 높았으며, 시청률은 불교TV가 0.1%를 차지해 CBS의 0.04%와 PBC-TV의 0.03%보다 높았다.
케이블TV 시청률 순위에서도 불교TV 시청률은 MBN, YTN Star, 휴먼TV, 내셔널지오그래픽, ETN연예TV 등보다 앞섰으며, GS홈쇼핑, CJ홈쇼핑, 우리홈쇼핑 등 여타의 홈쇼핑 채널들보다 시청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교TV는 공중파 방송3사를 포함한 전체 채널 순위 39위,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채널 순위 42위를 차지했다.